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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비상! 울산시민축구단이 새롭게 도전합니다!

K3리그 이례적 행보 울산시민축구단, 26일 홈 개막전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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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736회 작성일 22-02-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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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중 80% 울산 출신 구성다년 계약 통한 구단 뿌리 강화

-  26일 오후 2시 천안시축구단과 울산종합운동장서 홈 개막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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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창단 4년 차를 맞이한 울산시민축구단이 오는 26일 홈 개막전 경기를 치른다.

2019년 리그 참가 첫 시즌만의 우승과 다음 해 K4리그 준우승 그리고 작년 K3리그에서의 승격 첫해에 15팀 중 7위라는 성적을 기록한 울산시민축구단은 올해 K3리그에서의 두 번째 시즌 시작을 앞두고 있다.

지난 시즌 승격팀임에도 불구하고 이변의 성적을 기록한 울산시민축구단은 올 시즌 K3리그에서의 파란을 예고하며 2022시즌을 준비했다.

선수단 전력 면에선 창단 멤버 골키퍼 이선일과 최성겸공격수 노경남 그리고 2020시즌 팀의 승격을 이끌었던 수비수 박동혁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팀에 복귀했다작년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던 이형경을 완전 영입한데 이어 울산 출신의 청소년 월드컵 대표 출신 미드필더 최진수와 프로 경력의 공격수 이현성이 합류하며 주축 선수들이 빠져나간 자리를 한층 더 발전시켰다.

추가적인 울산 출신 유망 선수들의 입단과 함께 창단 멤버까지 복귀한 울산시민축구단은 국내 구단 중 유일하게 지역 출신 선수들이 80%를 차지하며 울산 시민의 팀이라는 울산시민축구단의 철학을 유지해갔다.

또한 울산시민축구단은 박진포와 조예찬구종욱박동혁민훈기이형경 등의 선수들과 K3리그에서는 보기 드문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대부분의 팀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며 선수단을 대거 개편하는 K3·4리그에서 울산시민축구단의 연쇄적인 다년 재계약 소식은 구단만의 올곧은 철학을 내세우고 더 나아가 리그 전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한편지난 FA컵 1라운드 원정 경기서 K5리그 수원시티FC를 50으로 제압한 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26일 2시 울산종합운동장서 천안시축구단과의 K3리그 홈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백신 접종자에 한해 유관중경기로 펼쳐지는 이날 경기는 당일 현장에서 티켓 구입이 가능하며 농협 쌀과 동강병원 건강검진권신라스테이 숙박권, V-EXX 스포츠 의류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기사=울산시민축구단 미디어팀 배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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