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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비상! 울산시민축구단이 새롭게 도전합니다!

'데뷔골' 이현성, 울산시민축구단의 새로운 공격 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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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606회 작성일 22-03-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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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축구단의 '뉴페이스이현성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홈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 13(오후 2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당진시민축구단과의 2022 K3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서 2-1 신승을 거뒀다전반 34분 박동혁이 선제골이자 올 시즌 홈경기 첫 골을 뽑아냈고후반 48분 이현성이 결승골을 기록했다홈 팬들 앞에서의 의미 있는 리그 첫 승이었다.

 

이번 경기에서 터진 두 골 역시 모두 의미가 있는 득점이다박동혁의 선제골은 울산 복귀 후 첫 골이자 홈 마수걸이 골이었고이현성의 두 번째 골은 승리를 견고히 하는 결승골이자 데뷔골이었다홈경기에서의 팀 데뷔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이현성을 미디어팀이 만나보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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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후반 초반 구종욱의 멋진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한 이현성은 경기 후 "올 시즌 리그 첫 승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앞으로도 많은 경기가 남아있는데 신입생인 만큼 팀에 더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데뷔골에 안주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현성은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울산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하지만 그는 2020~21년 2년 간 시흥시민축구단창원시청축구단에 몸담으면서도 같은 리그에 속한 울산을 유심히 바라볼 수 있었고그런 이현성에게 울산시민축구단의 이미지는 '원 팀'이었다이현성은 "바깥에서 바라본 울산은 팀적으로 완벽한 곳이었다이 분위기를 직접 울산에서 선수들과 함께하니 더 잘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적응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빠른 적응을 도와준 동료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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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다가오는 주말 포천시민축구단과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이현성은 "그렇지 않은 경기가 없겠지만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고이 분위기를 이어가 2연승, 3연승을 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개인적인 목표는 중요하지 않다팀이 승리할 수 있다면 어떤 궂은 역할이든 해내겠다지켜봐 달라."며 당찬 포부와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3월 19(오후 2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포천시민축구단과 2022 K3리그 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기사 울산시민축구단 미디어팀 배웅기 기자]

[사진 울산시민축구단 미디어팀 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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