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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브라질 무너뜨렸던 미드필더, 울산시민축구단 데뷔골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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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344회 작성일 22-09-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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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축구단 미드필더 장재원(24)이 성인 무대 데뷔골을 터트렸다과거 브라질전처럼 강력한 왼발 슈팅이 통했다.


울산은 지난 4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2022 K3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김해시청축구단에 1-2로 패했다결과는 좋지 못했지만 전반 22분 장재원이 팀의 후반기 첫 득점포를 가동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울산 윤균상 감독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인의 역할을 다하는 선수다이번 득점을 계기로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2021년 울산시민축구단에 입단한 장재원은 7년 전 한국 축구의 역사를 새로 쓴 주인공이다. 2015 FIFA U-17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후반 34분 결승골을 터트려 1-0 승리를 견인했다당시 대표팀은 FIFA 주관 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브라질을 격파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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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원은 "원래 오른발잡이인데 중요한 순간 왼발로 때려야 하는 상황이 나온다브라질전 결승골처럼 이번 김해전도 기회가 왔을 때 왼발로 때리니까 동점골이 터졌다"며 "원래 득점을 자주 기록하는 편이 아니다그래서 지인들도 '무슨 일이냐깜짝 놀랐다'고 많은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


장재원은 경기 중 3선에서 센터백 사이로 내려가 빌드업을 돕는 '라볼피아나'를 자주 시도한다장재원은 "스스로 수비적인 부분에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낮은 위치에서 빌드업의 기점을 맡으면서공을 빼앗겼을 땐 빠르게 안정적인 수비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자주 내려가는 편이다다만 감독님 지시에 따라 상황을 보고 공격적인 움직임도 가져가려 한다"며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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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원은 울산 입단 후 2년 동안 50경기(리그 47경기, FA컵 3경기)에 출전하며 주축 선수로 거듭났다특히 팀의 최고참이자 국가대표 출신의 베테랑 박진포(35)와 자주 호흡을 맞추며 중원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장재원은 "박진포 선수는 많은 경험을 하셨고 국가대표까지 발탁됐던 분이다경기장 혹은 훈련장에서 같이 운동할 때 행동이나 습관을 바라보기만 해도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울산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2022 K3리그 26라운드 경기를 창원시청축구단과 치른다장재원은 남은 시즌 가장 중요한 목표로 '홈경기 승리'를 강조한 뒤 "마지막 홈 승리가 4월 FA컵 부산전이다너무 오래됐기 때문에 하루빨리 많은 팬들 앞에서 승리를 거두고 싶다"며 전의를 불태웠다울산의 중원 사령관으로 거듭난 장재원의 발끝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기사 울산시민축구단 미디어팀 신희재]

[사진 울산시민축구단 미디어팀 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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