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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축구단, 창원시청에 0대2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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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324회 작성일 22-09-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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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축구단(이하 울산)은 지난 17(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창원시청축구단(이하 창원)과의 2022 K3리그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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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윤균상 감독은 4-1-4-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조예찬-박동혁-오민석-노상민이 수비라인을 형성했으면 장재원이 수비형 미드필더에 배치됐다. 2선 미드필더엔 구종욱-김훈옥-박진포-박성진이 배치됐고 박성부가 최전방 공격수를 책임지며 창원의 골문을 노렸다골문은 최성겸이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다.

 

양 팀은 경기 초반 적극적인 압박으로 중원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가져갔으나 창원이 선제골을 넣으며 한발 앞서 나갔다전반 25분 임예닮이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 페이크 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창원은 첫 득점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추가골을 넣으며 점수 차를 벌려 놓았다전반 29분 루안 코스타의 패스를 받은 태현찬이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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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된 이형경을 필두로 공격을 전개해 나갔다후반 17분 이형경의 패스를 김훈옥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후반 43분 이형경이 머리로 건내준 볼을 받은 폴이 결정적인 1찬스를 맞이했으나 득점으로는 연결되지 못했다.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종료되며 창원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경기후 울산 윤균상 감독은 이제 연패도 끊어야 하고 무승도 끊어야 하는 시점이다다음 경기 철저한 분석을 통해 돌아오겠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울산은 오는 9월 24(오후 7시 울산 문수 보조 경기장에서 FC목포와 27라운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기사=울산시민축구단 미디어팀 이장준]

[촬영=울산시민축구단 미디어팀 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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