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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비상! 울산시민축구단이 새롭게 도전합니다!

울산시민축구단, 리그 개막전서 디펜딩 챔피언 창원시청 3대0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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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249회 작성일 23-03-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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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예닮 친정팀 상대 선제 득점

-  울산 농협 스폰서데이 맞아 개막전 1000여명 관중 모여

-  18(경주한수원과 K3리그 2라운드 격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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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개막전서 전년도 우승팀 창원시청을 대파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이뤘다.


울산시민축구단은 11(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3 K3리그 1라운드 창원시청과의 경기서 임예닮김진현김동현의 득점에 힘입어 3대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전국체육대회 챔피언 울산시민축구단과 K3리그 챔피언 창원시청이 맞붙은 이번 개막전 경기는 많은 축구팬들의 기대와 함께 초반부터 불꽃 튀었다.


K3리그 디펜딩 챔피언에 맞선 울산시민축구단은 김기영-김기수-김진성-김동윤이 수비 라인을 형성했으며 박동혁과 윤대원 그리고 신인 이한새가 중원을 책임졌다공격 선봉엔 김진현과 박배근 그리고 지난 시즌까지 창원시청의 유니폼을 입었던 임예닮이 친정팀을 상대로 골문을 노렸다골키퍼 장갑은 이선일이 꼈다.


전반 초반부터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를 통해 창원시청의 골문을 두드린 울산시민축구단의 전술은 빛을 발했다전반 26분 왼쪽 측면에서 김기영의 패스를 받은 임예닮의 슈팅이 친정팀 창원시청의 골문을 가르며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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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 제압에 성공한 울산시민축구단의 공격은 윤균상 감독의 용병술과 함께 후반전에도 이어졌다.


후반 중반 교체 투입된 신인 김동현 그리고 구종욱의 연이은 결정적 슈팅이 상대 수비수 손에 맞고 나오며 퇴장 선언과 함께 페널티킥이 주어졌다이후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김진현의 침착한 마무리와 함께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리드를 가져갔다.


수적 우위를 지닌 울산시민축구단의 공격은 계속됐다후반 종료 직전엔 이형경과의 패스 플레이 이후 골키퍼 키를 넘기는 김동현의 감각적인 득점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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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K3리그 우승팀 창원시청을 상대로 개막전 대승을 거둔 울산시민축구단 윤균상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각기 가지고 있는 능력을 모두 발휘해 주었다선수들 스스로 목표의식과 철저한 준비가 있었기에 오늘 경기가 잘 마무리 되었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지난 시즌까지 창원시청 소속이었던 공격수 임예닮은 친정팀을 상대로 득점한 것에 대해 이기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고 팀이 승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다음 경기도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할테니 경기장을 찾아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한편, NH울산농협 스폰서데이로 펼쳐진 이번 울산시민축구단의 K3리그 개막전은 천여 명 이상의 관중이 움집하며 순조로운 시즌 개막을 알렸으며 다가오는 18일 (오후 2시 경주한수원을 상대로 홈경기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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