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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비상! 울산시민축구단이 새롭게 도전합니다!

울산시민축구단, 전주시민축구단 3대0 대파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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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05회 작성일 19-07-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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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학 선제골 및 구종욱 멀티골

- 2위 전주시민축구단 상대로 안방서 대승,승점4점차로 벌려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굳건히 리그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지난 1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19 K3리그 베이직 14라운드 울산시민축구단과 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오두학의 선제골과 구종욱의 멀티골에 힘입어 30 으로 승리했다.

 

베이직리그 1, 2위 간의 대결로 14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로 꼽힌 이번 경기에서 울산시민축구단은 홈 관중들 앞에서 화끈한 공격축구로 대승을 거두며 많은 이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올 시즌 처음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이선일이 골문을 지켰으며 조예찬-김기수-여재율-박동휘가 포백을 구축했다. 정종희-부성혁-윤대원-오두학이 미드필더에 노경남과 구종욱이 투톱을 이뤘다.

 

당초 4-4-2 전술을 들고 나온 울산시민축구단은 상대 전술 변화에 따라 4-3-3 으로 포메이션을 전환시키며 주도권을 잡아갔다. 공격 시엔 3-4-3 형태로 변화를 주며 상대의 측면을 노렸다. 이후 울산시민축구단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1분 윤대원의 킬패스를 측면에서 침투하던 오두학이 득점을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았다.

 

후반 중반 선제골을 성공시킨 오두학을 대신해 중앙 미드필더 김정현을 투입하여 경기 운영에 힘을 실었다. 주도권을 잡은 울산시민축구단에서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58분 윤대원의 패스를 받은 구종욱이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왼발로 꽂아 넣으며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81분 구종욱의 추가 득점으로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울산시민축구단의 30 대승으로 종료됐다.

 

울산시민축구단의 윤균상 감독은 상대 포메이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한 것이 승리 요인이라 생각한다. 선수들이 점점 더 성장하고 자신감을 가지는 모습에 감독으로서 뿌듯하고 지금처럼 매 경기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하겠다 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 승리로 승점 36(113) 기록하며 1위 수성과 함께 14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울산시민축구단은 창단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매 경기 역사를 써가고 있다.

 

한편 울산시민축구단은 720일 서울 노원마들구장에서 서울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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