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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울산시민축구단, 서울 원정서 4대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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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38회 작성일 19-07-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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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남 멀티골
, 오두학 2경기 연속 득점

-123무로 15경기 무패행진 가도

K3리그 베이직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시민축구단이 서울유나이티드전 원정 경기서 대승을 거뒀다.

 

지난 20일 서울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울산시민축구단과 서울유나이티드의 K3리그 베이직 15라운드 경기서 노경남의 멀티골과 정종희, 오두학의 골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하며 굳건히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울산시민축구단의 윤균상 감독은 4-4-2 라인업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선일이 골키퍼 장갑을 꼈으며, 조예찬-김기수-여재율-정재원이 포백 수비를 이뤘다. 정종희-부성혁-윤대원-오두학이 미드필더에, 노경남과 구종욱이 공격진에 배치되어 서울유나이티드의 골문을 노렸다.

 

선제골을 이른 시간 나왔다. 전반 10분 침투하던 노경남이 자신에게 온 볼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서 전반 19분엔 정종희가 왼발 터닝슛으로 추가골을 만들어냈고 9분 뒤 노경남의 중거리슛이 골문을 가르며 30으로 울산시민축구단이 앞선 체 전반이 마무리됐다.

 

후반전에 윤균상 감독은 3-4-3 포메이션으로 전환하며 공격에 더욱 힘을 실었다. 그리고 후반 57분 오두학의 크로스가 그래도 서울유나이티드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수비수 김형욱과 새로 합류한 공격수 진상민이 교체 투입되며 이번 시즌 첫 선을 보였고 경기는 40 스코어로 종료됐다.

 

이로써 울산시민축구단은 이번 시즌 서울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리그 1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약 한달 가량의 휴식기를 가진 뒤 824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평창FC1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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