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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비상! 울산시민축구단이 새롭게 도전합니다!

울산시민축구단, 평창에 1대0 승리하며 16경기 무패 행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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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70회 작성일 19-08-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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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
리그 베이직 울산시민축구단이 평창FC와의 원정경기서 승리하며 1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824일 토요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울산과 평창의 2019 K3리그 베이직 16라운드 경기는 전반 이른 시간 터진 노경남의 결승골로 울산시민축구단이 10으로 승리했다.

 

평창과의 원정 경기에 앞서 울산시민축구단은 한 달여 만의 실전 경기에 대비해 20일부터 평창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선수단의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윤균상 감독은 4-3-3 포메이션으로 베스트 라인업을 꾸렸다. 조예찬-김기수-정재원-박동휘가 포백을 이뤘고 부성혁-윤대원-김정현이 중원을 책임졌다. 윤재호-노경남-구종욱이 공격진에 배치되며 평창의 골문을 노렸다. 골키퍼 장갑은 최성겸이 꼈다.

 

선제골은 이른 시간 울산시민축구단이 기록했다. 전반 5분 문전 앞에서 노경남이 때린 슈팅이 상대 수비수 맞고 들어가며 기선을 제압했다.

 

선제골 이후 좀처럼 득점 기회가 여의치 않자 윤균상 감독은 후반전 공격수 오두학을 투입하며 평창의 5백 수비에 맞서 3-3-4 형태의 공격적인 형태의 변칙적인 전술을 시도했다.

이후 후반 내내 공격적인 상황을 연출하며 평창을 압도하였지만 아쉽게 득점과는 연결되진 못했고 경기는 10 으로 종료됐다.

한 달여 만의 리그 경기를 승리로 마친 울산시민축구단의 윤균상 감독은 “5주간의 긴 휴식기로 인해 선수단의 흐름이 끊기지 않을까 노심초사했지만 전지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남은 5경기 모두 쉬운 경기는 없으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6경기 무패행진과 동시에 리그 1위를 기록 중인 울산시민축구단은 831일 토요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서울중랑축구단과 17라운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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