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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축구단, 서울중랑축구단에 2대1 승리...개막전 이후 최다 관중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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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20회 작성일 19-09-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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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에서
21역전승...17경기 무패 행진.

- 1천여 명 관중 모이며 개막전 이후 최다 관중 기록.

- 지역 축구 발전위해 동강병원과 업무 협약 체결.

K3리그 베이직 울산시민축구단이 홈에서 서울중랑축구단에게 승리하며 승전보를 이어갔다.

 

831일 토요일 저녁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2019 K3리그 베이직17라운드 울산시민축구단과 서울중랑축구단의 경기는 진상민과 정종희의 득점에 힘입어21로 승리했다.

 

여름 휴식기를 보내고 한 달여 만에 펼쳐진 홈경기에서 울산시민축구단의 윤균상 감독은4-3-3포메이션으로 서울중랑축구단에 맞붙었다.이선일이 골문을 지켰으며 조예찬-김기수-여재율-박동휘가 포백 수비를,부성혁-윤대원-구종욱이 중원을 책임졌다.정종희와 노경남 그리고 후반기 울산시민축구단에 새로 합류한 진상민이 첫 선발 출전하며 서울중랑축구단의 골문을 노렸다.

 

경기 초반 원정팀 서울중랑축구단이 먼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전반14분 상대의 역습 상황에서 서울중랑축구단 박주현에게 득점을 허용했다.

 


얼마 되지 않아 울산시민축구단의 동점골이 터졌다.전반28분 박스 안 패싱 플레이 과정에서 조예찬의 패스를 받은 진상민이 침착하게 득점을 성공시키며 양 팀 스코어의 균형을 이뤘다.후반기 울산시민축구단에 새로 합류한 진상민은 홈 팬들 앞에서의 첫 선발경기에 데뷔골을 기록했다.

 

후반 중반까지11균형을 이루며 접전이 펼쳐질 때쯤 울산시민축구단의 역전골이 터졌다.후반71분 교체 투입 된 오두학의 크로스를 정종희가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21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친 울산시민축구단의 윤균상 감독은 상대의 밀집 수비에 맞서 힘든 경기였지만 고비를 잘 넘긴 것 같다.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과정과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강병원데이로 치러진 이번 울산시민축구단 홈경기는 1천여 명의 관중이 울산종합운동장을 찾으며 개막전 이후 최다관중을 기록했다.

하프타임 때는 동강병원 박원희 이사장과 울산축구협회 정태석 회장(울산시민축구단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강병원과 울산시민축구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축구 발전과 울산시민들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을 도모했다.


이번 라운드 승리로 17경기 무패행진을 이어나간 울산시민축구단은 97()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여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18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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