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끝없는 비상! 울산시민축구단이 새롭게 도전합니다!

울산시민축구단, 여주와 비기며 18경기 무패 및 1위 유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03회 작성일 19-09-09 10:06

본문

-7일 여주시민축구단과 홈경기서 11 무승부

-18경기 무패 행진과 함께 선두 유지..시즌 종료까지 3경기 남아

4de8a010adbbe7c95eb65606bec6bcde_1567991199_8181.jpg

K3리그 베이직 울산시민축구단이 여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서 비기며 18경기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97일 토요일 저녁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19 K3리그 베이직 18라운드 경기는 전반 초반 울산시민축구단 구종욱의 선제골이 있었지만 후반 여주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태풍이 지나간 후 맑은 날씨 속 정상 진행된 이 날 홈경기에서 울산시민축구단의 윤균상 감독은 4-3-3 포메이션으로 여주시민축구단에 맞붙었다. 최성겸이 골문을 지켰으며 조예찬-김기수-여재율-정재원이 포백 수비를, 부성혁-윤대원-구종욱이 중원을 책임졌다. 정종희와 노경남 그리고 오두학이 공격진에 배치되어 여주의 골문을 노렸다.

 

선제골은 이른 시간 울산시민축구단이 기록했다. 전반 8분 윤대원이 찔러준 패스를 침투하던 구종욱이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는 공격수 진상민을 투입하여 추가 득점을 하기 위해 계속해서 여주를 압박했다.

 

한 골 차 스코어가 계속해서 유지되던 중 여주의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74분 수비 상황에서 여주시민축구단 임정빈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울산은 공격수 윤재호를 투입해 후반 막판까지 계속해서 득점을 노렸지만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고 양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창단 첫해 베이직 리그에서 선두를 달리며 시즌 종료까지 3경기를 남겨둔 울산시민축구단의 윤균상 감독은 팀이 1위에 있지만 자만하지 않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 체육회데이로 치러진 이 날 홈경기는 경기 전까지 태풍으로 인한 기상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750여 명의 관중이 울산종합운동장을 찾았다.

 

울산시민축구단은 명절 휴식기를 지나 921일 토요일 고양 어울림누리구장서 고양시민축구단과 1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