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끝없는 비상! 울산시민축구단이 새롭게 도전합니다!

울산시민축구단, K4리그 개막전서 1-1 무승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08회 작성일 20-05-18 09:57

본문

- 노경남 득점, 이천시민축구단과 1-1로 비겨

- 23일 포천시민축구단과 홈에서 맞대결

dda46cbcd76798d073a6dea290c51801_1589763450_1019.JPG

울산시민축구단이 리그 개막전 이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서 11로 비겼다.

 

울산시민축구단은 16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1라운드 경기서 전반전 노경남의 선취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원정길에서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지난 시즌 K3리그 어드벤스 소속이었던 이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리그 첫 승에 도전한 울산시민축구단은 조예찬-여재율-박동혁-김동윤이 4백 수비라인을 형성했으며, 정준호, 윤대원, 구종욱이 중원을 지켰다. 공격진에는 정종희, 노경남, 이유찬이 배치됐고 최성겸이 골문을 지켰다.

 

전반 막판까지 공수를 주고받으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던 중 울산시민축구단이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43분 구종욱이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 볼을 노경남이 갖다 대며 골망을 흔들었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울산시민축구단은 후반전 송제헌과 정태수를 투입해 추가 득점의 기회를 엿봤다. 짜임새 있는 패싱 플레이를 통해 계속해서 이천시민축구단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득점과는 연결되지 못했다.

 

경기 종료를 얼마 안 남긴 후반 44분 울산시민축구단은 이천시민축구단에 아쉬운 동점골을 허용했다. 장신 공격수 이동원의 헤딩을 안승온이 득점으로 연결하며 스코어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울산시민축구단은 경기 종료 직전 김정현의 크로스를 정준호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도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히며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dda46cbcd76798d073a6dea290c51801_1589763467_9219.jpg

2020시즌 첫 원정길에서 승점 1점을 획득한 울산시민축구단은 23일 포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K4리그 홈 개막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지난 시즌 K3리그 베이직 우승팀인 울산시민축구단과 K3리그 전통의 강호 포천시민축구단이 만나 어떤 경기를 펼칠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