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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비상! 울산시민축구단이 새롭게 도전합니다!

울산시민축구단, 무학 좋은데이 '스폰서데이'로 새로운 변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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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466회 작성일 22-06-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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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축구단이 K3리그에서 이례적으로 스폰서데이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 18(대전한국철도와의 2022 K3리그 17라운드 홈경기에서 '무학 좋은데이스폰서데이를 개최했다울산시민축구단은 울산종합운동장을 방문한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좋은데이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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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전 W석 인근에는 무학 좋은데이 차량과 부스가 마련되어 울산시민축구단 홈경기와 무학 좋은데이 홍보를 진행했다팬들은 이곳에서 생수와 본인의 이름이 프린트된 좋은데이 스티커를 받은 뒤입장 시 좋은데이 부채를 수령해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이겨냈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전광판 좋은데이 초성 퀴즈를 통해 경품이 증정됐고티켓 응모권을 통한 추가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됐다한편 울산시민축구단은 폴라로이드 포토존인스타그램 직관 인증 이벤트경기 후 그라운드 포토타임 등 구단 자체 이벤트를 병행해 경기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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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축구단과 무학이 스폰서데이를 진행한 배경엔 '지역을 돕는다'는 취지가 밑바탕에 깔려 있었다울산시민축구단은 "무학은 현재 구단 운영 주체인 울산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울산축구클럽리그의 메인 스폰서다또한 좋은데이가 지역의 소주이기 때문에 지역 경제 활성화 내지 사회 공헌 활동 측면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장을 방문한 무학 이원목 울산지점장 또한 "좋은데이는 국내 최초 72시간 산소 숙성과당 제로가 특징이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소주다무학은 울주군에 공장이 있고 지난 10년간 울산시축구협회를 적극적으로 후원했다이번 스폰서데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 업체로서 지역에 협조하는 취지 하에 시민분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지역과 상생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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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데이 효과는 유의미한 지표를 통해 나타났다이번 시즌 울산시민축구단의 홈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자평균 관중 기록의 1.8배를 웃도는 수치를 기록하게 됐다이에 울산시민축구단 윤균상 감독은 경기 직후 홈팬들에게 "오늘 많은 관중을 예상 못 했는데 감사하다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응원을 바탕으로 후반기 반드시 반등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스폰서데이와 구단 자체 이벤트가 복합적으로 진행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 데 의의를 뒀다울산광역시 중구에 거주 중인 축구팬 이경호 씨 또한 "울산 경기는 창단 때부터 거의 다 보러 왔다스폰서데이는 많은 팬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구단과 스폰서인 무학이 상부상조해서 잘 되면팬들도 오늘처럼 다양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어 좋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울산은 앞으로도 구단 후원사인 농협동강병원신라스테이 등과 함께 스폰서데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무학 이원목 울산지점장 또한 "오늘 예상보다 많은 관중이 와주셨다시민분들이 좋은데이를 많이 사랑해 주시면 그 이익을 통해 구단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스폰서데이를 통해 K3리그 홍보·마케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울산시민축구단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기사 울산시민축구단 미디어팀 신희재

사진 울산시민축구단 미디어팀 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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