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승 1무 울산시민축구단. K3리그 선두 질주

- 8일 (토) 14시 프로 축구에 이어 19시 울산종합운동장서 K3리그 경기

- 울산 시민 위한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 마련 예정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다가오는 토요일 대전코레일을 홈으로 불러들여 홈경기 3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홈경기 개막전서 디펜딩 챔피언 창원시청을, 다음 라운드서 우승 후보 경주한수원을 차례대로 연파한 울산시민축구단은 최근 강릉-춘천 원정서도 무패 기록을 이어가며 K3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K3리그 승격 이후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는 울산시민축구단은 강호 대전코레일을 상대로 선두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맞설 예정이다.

한편 이날 울산에는 K리그와 K3리그 경기가 연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8일(토) 오후 2시 문수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울산현대와 수원삼성 경기 이후엔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울산시민축구단과 대전코레일의 경기가 이어서 펼쳐진다. 공교롭게도 울산현대와 울산시민축구단 모두 현재까지 리그 1위를 기록 중이다.

축구 도시 울산이라는 자부심에 걸맞게 이번 시즌 유일하게 프로 축구와 K3리그 경기가 동시에 펼쳐지는 날을 맞은 울산시민축구단 홈경기에선 경품 추첨 행사 및 직관 인증 이벤트 등 지역 축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 예정이다.